제2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오는 21일 개최
2013-03-19 14:47:41 2013-03-19 14:50:1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소상공인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제2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 도·소매, 서비스, e-biz, 제조업 등 업종에서 외국 브랜드 2개를 포함한 140여개 업체의 200여개 브랜드가 360여개 부스를 마련해 전시에 참여한다.
 
특히 우수 인력을 영입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인재 채용관'을 운영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에 근무를 원하는 취업 희망자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제도'에 관한 홍보와 함께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예비 창업자에게는 안전한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정보공개서 제도'도 소개한다.
 
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으로 프랜차이즈협회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3000원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비 창업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전달한다"며 "고용 효과가 높은 미래지향적 산업으로서 서민 경제에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박람회에 참가한 8개 브랜드와 예비 창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올해 프랜차이즈 경기전망을 분석하고 브랜드별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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