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하는 로드숍, 20대는 '이니스프리' 30대는 '미샤'
2013-03-19 10:13:52 2013-03-19 10:16:26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20대 여성에게는 '이니스프리'가, 30대 여성에게 '미샤'가 가장 인기 있는 로드숍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는 전국의 20, 30대 여성 5000명을 대상으로 로드숍 브랜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 30대 여성의 95.2%가 화장품 구매 시 로드숍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화장품 구매를 위해 로드숍을 주로 이용한다는 응답도 41.6%에 달했다.
 
주로 이용하는 로드숍 브랜드 매장은 이니스프리(20.4%)가 가장 많았다. 미샤(19.6%)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아리따움(11.1%). 더페이스샵(10.3%), 에뛰드 하우스(9.8%)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20대 (초반·후반 각 23.7%, 20.9%)는 이니스프리를 주로 이용하는 반면, 연령이 올라갈수록 미샤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초반·후반 각 18.9%, 19.2%)
 
 
20, 30대 여성들이 로드숍 브랜드 매장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합리적인 가격대'(41.9%), '브랜드에 대한 좋은 인식'(33.5%), '접근성'(12.8%)을 차례로 꼽았다. 특히 30대 후반 응답자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답한 비율이 44.5%에 달했다.
 
강예원 오픈서베이 본부장은 "경제불황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로드숍 브랜드 매장이 주요 판매채널이 돼가고 있다"며 "20대는 자연을 테마로한 감성적 마케팅의 이니스프리를, 30대는 품질과 더불어 타브랜드의 유명제품을 벤치마킹한 미투 제품을 앞세운 미샤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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