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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학술자료, 빅데이터 적용한 '인용정보' 확대 제공
2013-03-18 13:24:15 2013-03-18 13:26:54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NHN(035420)은 네이버 학술자료에 인용정보를 확대 구축해 연구·학술자료의 활용도를 제고했다고 18일 밝혔다.
 
NHN은 기존 제공하던 9만 여 편의 인문과학 분야 논문·학술지에 이어 올해 10만 여 편의 사회과학 분야의 논문·학술지에 인용정보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과학과 같은 기초학문 이외에 공학, 농수해양, 예술체육, 의약학 분야의 인용정보도 곧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NHN은 빅데이터 처리 노하우를 적용해 학술자료 검색 시, 관련도, 조회수, 인용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학술 검색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환 NHN 사전·전문정보실장은 "네이버 학술자료는 인용 문헌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주요 논문과 학술지를 쉽게 찾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의 계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며 "NHN은 학술지 활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학술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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