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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면 만날 줄 알았다' 1위에 송중기·수지
2013-03-18 13:23:15 2013-03-18 13:25:54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남성들은 '청순한 수지'(31%)를, 여성들은 '다정다감한 송중기'(44%)를 각각 '대학가면 만날 줄 알았던 여자후배/남자선배' 1위로 선정했다.
 
소셜데이팅 이음은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낭만'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남자가 선택한 '대학가면 만날 줄 알았던 여자후배' 2~7위는 ▲귀여운 아이유(23%) ▲순수한 손연재(23%) ▲섹시한 현아(11%) ▲상큼한 윤아(9%)가 차지했다. 여성들은▲섹시한 조인성(30%) ▲순수한 유승호(8%) ▲애교 넘치는 주원(6%) ▲꽃미남 김수현(5%) 등을 꼽았다.
 
 
이외에도 '신입생에게 추천하는 성공률 100% 연애법'을 설문한 결과, 남성은 ▲MT, 농활 적극 참여(53%) ▲외모부터 가꾸기(22%) ▲소셜데이팅 추천(20%) 등을 추천했다.여성의 경우도 ▲ MT, 농활 적극 참여(43%) ▲소셜데이팅 추천(26%) ▲외모부터 가꾸기(21%) 등으로 남성과 비슷하게 응답했다.
 
김미경 이음 홍보팀장은 "연애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소개팅보다 소셜데이팅이 더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보면 연애 트렌드가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선배들의 생생한 소개팅 노하우를 놓치지 말고, 따뜻한 봄날 연인과 함께 캠퍼스 낭만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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