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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는 쉽지 않은 과제..중립-한국證
2013-03-18 08:18:04 2013-03-18 08:20:43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우리금융(053000)의 민영화는 쉽지 않은 과제라고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고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정부 출범 이후 우리금융의 민영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생기는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우리금융 민영화에 대해 다른 금융지주사와 합병하는 메가뱅크 방식 역시 대안 중 하나이며 국민주 방식은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추후 진행사항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에 알려진 수준보다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1월 대출증가율은 12월말 대비 약 0.5% 증가하겠지만 1월 순이자마진(NIM)은 12월말 대비 6~7bp 축소된 것으로 추정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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