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처음처럼' 우선협상자 유력
2008-12-22 11:08: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두산주류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그룹이 유력시되면서 향후 주류업계 판도 변화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주류 매각 입찰에 참여한 롯데그룹이 7개 사모펀드들과 경합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인수금액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선 4500~5500억원이 제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산주류 BG처음처럼을 비롯해 ’, 그린등 소주브랜드와 국향’, 와인 마주앙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두산소주 '처음처럼'은 지난해 기준 국내시장점유율 11.1%를 차지하는 수준이어서, 롯데가 인수할 경우음료와 주류 확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함으로써, 소주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진로와 더욱 팽팽한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이날 오후 우선협상대상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롯데칠성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설에 힘입어 주식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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