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HMC투자증권은 15일
한샘(009240)에 대해 올해 외형성장뿐 만 아니라 원가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96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60억원으로 작년대비 40.4%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외형확대를 위한 마케팅 · 판매비 등 비용 지출을 지속했었으나, 4분기부터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실적 호조에 따라, 2013년 매출액은 기존 7485억원에서 761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487억원에서 528억원으로 상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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