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빠른 실적모멘텀 '기대'-하나證
2013-03-15 08:07:38 2013-03-15 08:09:54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5일 세아특수강(019440)에 대해 1분기부터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만2000원과 '매수'를 유지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연말 수요업체 재고고정으로 위축됐던 제품 판매가 정상화될 것"이라며 "아울러 가동률 상승과 고환율이 적용된 고가소재 소진으로 원가부담이 줄어 마진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제품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7% 늘어난 10만4000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평균판매가격은 동종업체간 가격경쟁 완화로 0.3% 하락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치를 내놨다.
 
아울러 2분기에는 본격적인 성수기 수요 유입과 함께 판매가격 안정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08억원, 1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8%씩 신장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지난해 4분기 중 투자 마무리된 CHQ Wire(냉간압조용강선) 3기(3만톤), CD-Bar(마봉강) 1기(2만5000톤)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로 "포스코(POSCO) 선재라인 증설 완료로 원재료 조달이 안정화돼 외형신장과 이익의 안정성이 제고되는 점"과 "일본 자동차향 수출 확대와 중국법인 증설로 성장잠재력이 커지는 점"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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