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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경기대, 산학협력으로 정보보안 인재 키운다
2013-03-11 15:39:35 2013-03-11 15:42:11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136540)이 지난 8일 경기대 융합보안학과와 산학 협동 프로젝트 개발과 정보보안 우수인력 양성 등에 관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대학과 산업체간의 연계체제 확립 ▲학생의 인턴쉽·견학 프로그램 ▲산학 공동프로젝트 개발 ▲보안관제 우수 인력 양성 ▲산업체 박사급 고급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보안관제와 침해사고에 분석·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취업을 앞둔 경기대 융합보안학과 학생들에게 실습인턴과 견학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하고 실무교육과 기업문화 체험의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의 추천을 받아 4학년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앞으로 정보보안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경기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이 보안 전문인력 양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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