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인수, 3파전으로 압축
KB금융·이트레이드證·르네상스PEF, 인수제안서 제출
입력 : 2008-12-19 17:34:3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유진투자증권 인수가 KB금융지주와 이트레이드증권, 사모투자펀드인 르네상스PEF로 3파전이 될 전망이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마감일인 이날 이들 3개사가 유진그룹에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유진그룹은 이들의 인수제안서를  검토한 뒤 유진투자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인수 대상자 후보를 포기했다고 언론보도가 됐던 KB금융지주의 한 관계자는 "이사회 사후 승인을 전제로 제안서를 냈다"며 "최근의 금융시장 상황과 은행의 자기자본 확충 필요성 등을 고려해 지분 인수 가격 산정에 적절성을 기했다"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증권사에서 종합증권사로 변신한 여세를 몰아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르네상스PEF는 대우증권과 웅진캐피탈이 각각 절반 정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실사단을 파견해 자산 내역과 경영실적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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