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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U+HDTV로 500원이면 WBC 전경기 본다"
2013-03-04 09:30:00 2013-03-04 09:3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모바일 HDTV 서비스 'U+HDTV'에서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전 경기의 생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500원에 제공하는 'WBC 월정액 할인'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이벤트 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0일 내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U+HDTV 월정액 상품(월 5000원)에 가입하면 가입일로부터 한달 간 WBC 전경기의 생중계 및 다시보기 뿐만 아니라 지상파와 종편 등 40여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보기, 최신영화 2편, 지상파 3사의 TV다시보기 등을 500원에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U+HDTV'는 영상 로딩 시간이 빨라 채널 전환과 VOD 장면 전환 등을 국내 최고 수준인 1~2초 내에 실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TE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DMB 대비 5배 선명한 고화질의 경기 영상을 끊김없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Adaptive' 방식의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해 국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이동 중에도 끊김없는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전송방식인 'Adaptive' 방식은 데이터 송수신이 원활한 지역에서 HD급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고 음영지역에서는 낮은 화질로 영상을 전송해 끊김없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텐츠사업담당은 "전국의 700만 야구팬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WBC 경기를 시청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LG유플러스의 안정적인 LTE 네트워크와 U+HDTV의 차별화된 기술을 이용해 WBC 전 경기를 생생하게 중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WBC 월정액 할인 이벤트'와 함께 기존 가입자에게도 WBC 중계를 시청한 고객이라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SPC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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