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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시퀘스터 우려보단 지표 호조..상승
2013-03-02 10:12:51 2013-03-02 16:21:43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 차트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35.17포인트(0.15%) 오른 1만4089.66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55포인트(0.30%) 오른 3169.74에, 대형주중심의 S&P500 지수는 3.52포인트(0.23%) 오른 1518.20에 문을 닫았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2월 제조업지수는 54.2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와 회동해 시퀘스터 방지 대책을 논의했으나 결렬됐다.
 
그러나 이는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경제지표가 좋은 것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2월 소비자심리도 개선돼 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77.6으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내수주의 강세가 두드러져 월트디즈니와 월마트가 전일 대비 1.36% 올랐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존슨앤존슨도 0.78%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과 원자재주가 부진해 캐터필러가 전일 대비 1.09%, 알코아가 0.9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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