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서도 김병관 사퇴 요구 분출
심재철 최고위원 "자고나면 의혹 하나씩..물러날때 알아야 진정한 장수"
2013-02-28 10:08:50 2013-02-28 10:11:07
[뉴스토마토 박수현·한광범기자]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자진사퇴 의견이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나오기 시작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28일 "김병관 후보자는 용퇴하기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고 나면 문제 사안이 하나씩 줄지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최고위원은 "오늘 아침에는 군사지역을 매입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김 후보자의 땅 투기 80배 시세차익 의혹을 거론했다.
 
그는 "지금까지 20개 의혹에 대해서도 용퇴가 충분하다"면서 "나아갈 때와 물러갈 때를 아는 게 진정한 장수라고 했다. 군사작전이나 인생작전이나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야권이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어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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