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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로 연정참여 거부..재선거 불가피할 듯
2013-02-27 23:57:41 2013-02-28 00:00:00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베페 그릴로 이탈리아 오성운동 당수가 연정참여를 거부해 재선거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27일(현지시간) 그릴로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다른 정당과 연대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피에르 루이지 베르사니가 속한 중도좌파민주당은 상원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해 연정 구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릴로는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인으로 반긴축과 유로존 탈퇴 국민투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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