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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재단, 저소득층 어린이 350명에게 큰 '선물'
2013-02-27 14:46:34 2013-02-27 14:48:56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현대차(005380) 정몽구 재단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랑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50명을 초청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를 관람했다.
 
이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으로 유명한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몽구 재단은 매년 재단 장학생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사업인 '온드림스쿨'에 참여하는 농산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문화사랑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 우수공연 초청 행사와 더불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연, 영화, 도서 등을 스스로 선택해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은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전반적 진흥을 위해 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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