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LC)“미래에는 ‘연결고리형’ 인재 필요”
입력 : 2013-02-26 14:56:08 수정 : 2013-02-26 16:41:58
[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미래에는 서로 다른 그룹의 융합과 협업의 다리 역할을 해줄 열정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정지훈(사진)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은 2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미래인재컨퍼런스(FLC) 2013’에서 미래는 ‘연결고리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이 2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미래인재컨퍼런스(FLC) 2013’에서 “미래는 ‘연결고리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 소장은 “우리 사회에는 직업이 다르거나, 살아온 환경, 살아가는 형편 때문에 그들만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렇게 분리되어 있는 각자의 사람들을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융합이라는 말은 스티븐 잡스가 지난 2009년 1월 애플 행사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그는 선진국은 융합이 잘되지만, 아직까지 국내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선진국은 융합이 잘 이뤄진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기 때문”이라며 “국내는 상대방의 다른 점을 쉽게 인정해 주지 않는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인데, 따라서 국내는 특히 연결고리형 인재를 많이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이제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고립된 집단의 융합이나 협업을 위해서는 단순히 사람들을 만나게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먼저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고,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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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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