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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추천株)25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02-25 08:08:21 2013-02-25 08:10:5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5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조기 종료할 수 있다는 우려감과 미국과 유럽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이틀째 하락세. 2010선을 하회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장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발언에 장중 2030선에 근접함. 그러나 투신 및 개인의 매도세와 외국인의 장중 현물 순매도 전환의 영향을 받아 강보합세로 마감.
 
외국인의 공격적 선물 매수와 이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세 덕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로엔(016170)=음악 가격 인상 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초강세
 
나노스(151910)=‘갤럭시S4’ 출시를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MVNO 관련주=박근혜 정부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알뜬폰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혜 기대감에 강세.
 
◇헬스케어 관련주=차기 정부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
 
<단기 유망종목>
 
에스엘(005850)=A/S부품 비중 상승(에스엘루막스), GM납품 물량 증가(에스엘연대), 제품믹스 개선(에스엘미국) 등 지분법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들이 견고함.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엠씨넥스(097520)=작년 하반기부터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삼성으로 공급하기 시작, 향후 물량 확대 가능성 제기됨. 또한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ZTE의 신규 최신형 스마트폰 ‘그랜드S’에 13M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중국향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음.
 
에스맥(097780)=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태블PC시장 성장과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LG(003550)=그간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LG전자(066570)가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 OLED TV 출시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음. 
 
MDS테크(086960)=임베디드 소프트웨어(OS, 애플리케이션, 개발툴) 전문업체로 차량·국방·항공 분야 IT융합 수요 확대 영향. 중장기 성장성 부각 가능성. 4분기에는 계절성(연말 고객사 SW관련 예산 소진), 현대오트론 등 자동차 전장 회사향 매출 확대 등의 요인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 재개될 듯.
 
동일금속(109860)=크롤러크레인 트렉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국내외 경기둔화에도 제품다변화 통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글로벌 광산 개발투자 확대에 따른 초대형 굴삭기 트랙슈 수요 증가세 지속 전망. 독창적 아이템으로 가격 경쟁력, 일괄공정체계로 원가경쟁력 확보. 
 
<중장기 유망종목> 
 
SK이노베이션(096770)=정유사업의 실적 변동성 축소로 인한 이익 개선과 석유개발사업은 안정적인 이익 규모를 유지할 전망.
 
대덕GDS(004130)=모바일기기에 고화소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는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를 견인할 전망.
 
농심(004370)=삼다수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부진했음. 그러나 자체 브랜드 ‘백산수' 출시와 프리미엄 신제품(블랙신컵, 신라면블랙) 판매 호조, 수출 증가 등의 요인을 주목해야 할 것.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경쟁구도 안정화, 제품라인업 강화, 기저효과 등으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전망.
 
LS(006260)=2013년에는 LS전선과 LS산전의 실적 개선 예상. LS전선은 고수익 제품인 해저전전선의 해외 프로젝트가 실적에 반영되고 중동 초고압 전력선의 호황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 예상.
 
삼성전자(005930)=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이익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NHN(035420)=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인(LINE)’이 해외 시장서 폭발적 인기. 중장기 성장원 확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신규 대작 게임출시로 웹보드게임 부진을 만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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