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LIG투자증권은 21일 유통업종에 대해 2분기부터 기존점 회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누계 소비는 홈쇼핑을 제외하고 모든 대형 유통 업체에서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1분기에도 대형 유통업종에서 의미 있는 실적은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소비자심리지수 반등, 의류 신상품 입고 등의 요인으로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이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이후 기존점 반등시 업종 대표주인
롯데쇼핑(023530)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꼽으며 하이마트 연결, 신규점 출점, 기존점 리뉴얼로 영업레버리지가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롯데쇼핑의 연말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9.6배,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7배로 소매 경기 회복 시 기존 PER 밴드 평균인 12배까지 상승 여력을 갖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
GS홈쇼핑(028150)도 1분기에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투자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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