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히말라야에 한인병원 병동 건립
지난해 칼라파타르봉 원정 당시 후원 약속 지켜
2013-02-20 09:58:52 2013-02-20 10:01:16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코리안리는 지난해 4월 병동 건립 후원을 약속한 히말라야 네팔 체플룽 지역의 '토토하얀병원' 병동을 완공한 뒤 준공식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병동 건립은 지난해 4월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을 비롯한 코리안리 직원 14명의 히말라야 원정대가 칼라파타르봉(5550m) 등반 도중 히말라야 체플룽 마을을 방문해 병동 건립을 약속한 지 1년 만에 결실이다.
 
코리안리는 지난해 이 병원을 방문해 입원병동 건립비용 5만달러를 후원했으며 이번 방문에서도 병동 유지설비를 기증했다. 
 
에베르스트로 가는 유일한 길목인 해발 2650m의 체플룽 마을에 위치한 토토하얀병원은 이번 병동 건립으로 현장응급조치 기능에서 벗어나 더 많은 환자의 입원치료가 가능하게 돼 지역주민 및 산악인을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주민인 소남 씨(Sonam, 47)는 "큰 병원에 가려면 산길을 걸어 루클라까지 먼 길을 가야하는데 이제 새로 지은 병동에 오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새로 지은 병동이 현지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 도움을 주는 보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구촌 이웃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리가 건립후원한 네팔 토토하얀병원 병동 준공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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