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의원 "헤이글 인준표결 미루면 안돼"
2013-02-18 08:21:04 2013-02-18 08:23:3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 표결을 촉구했다. 
 
◇척 헤이글 美국방장관 지명자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매케인 의원은 이날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척 헤이글은 지금까지 만나본 가장 인상적이지 않은 지명자"라면서도 "그렇지만 인준 표결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가 장관으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표결을 지연하는 것은 더욱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그 동안 헤이글 지명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혀온 매케인 의원이 입장을 바꾸면서 공화당 내 기류 변화가 예상된다고 주요 외신은 전했다. 
 
헤이글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 표결은 지난 14일 시도됐지만 공화당의 합법적 의사진행방해로 무산됐다. 
 
표결 보류로 헤이글 지명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고, 대신 공식 사임한 리언 패네타 현 국방장관이 참석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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