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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휴대전화 판매 3년來 첫 감소..1위 삼성
2013-02-13 21:54:35 2013-02-14 02:07:07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세계 휴대전화 판매량이 3년만에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조사업체 가트너는 지난해 세계 휴대 전화 판매대수가 17억5000만대로 전년대비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휴대전화 판매량이 감소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앤드류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소비자의 기호 변화, 경쟁 격화가 휴대전화 판매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종류별로는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크게 늘었으며 특히 삼성전자는 3억8500만대를 기록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이어 애플이 1억3000만대를 판매했으며 중국의 화웨이 기술은 2720만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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