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 음식배달서비스 푸드플라이 인큐베이팅
2013-02-13 10:16:37 2013-02-13 10:18:55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IT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가 프리미엄 음식주문 & 배달대행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인큐베이팅 스타트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11년 출범한 푸드플라이는 기존 배달 음식 카테고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레스토랑 음식과 지역 맛집 음식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작년 2월 스톤브릿지캐피털로부터 7억 원을 유치한 이후 한국의 독특한 배달 중심 문화 속 모바일/웹 기반 음식 배달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가 전격 결정됐다. 푸드플라이는 작년 한해 매출액 14배 성장, 월평균 27% 성장을 달성한 바 있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푸드플라이는 직접 만드는 음식 하나 없이 50조 원에 달하는 음식점 시장에서 제대로 된 틈새시장을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회사"라며 "서울 전역으로 차별화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커갈 수 있도록 긴밀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플라이와 제휴한 레스토랑의 업체들도 매출이 급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푸드플라이와 제휴한 한 외식업체의 관계자는 "소규모 레스토랑은 주문금액이 월평균 100만 원 정도였는데 지난 5월에는 500만 원으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지역밀착형 배달 덕분에 대기업 계열의 한 업체의 경우 푸드플라이를 통한 배달 비율이 30%에 달한다.
 
외식업체들에는 주문, 배달처리에 투입되는 인력을 절약하면서 음식을 만드는 일에만 집중해도 고객층을 넓힐 수 있다. 동시에 소비자들은 피자, 짜장면을 넘어 다양한 맛집 음식을 저렴한 비용에 편하게 접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임은선 푸드플라이 대표는 "현재 강남권에 구축한 견고한 배달 오퍼레이션 시스템을 더욱 효율화 시키고, 제휴를 맺고 있는 350여 개의 업체와 더불어 폭넓은 맛집 레스토랑을 더욱 공격적으로 발굴하여 소비자와 업체 모두에게 차별화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패스트트랙아시아 투자 유치 및 합류는 푸드플라이가 내실을 다지고 더욱 견고하게 성장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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