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알아두면 좋은 ‘긴급출동서비스’
손보사 24시간 사고보상센터 운영
전화 및 스마트폰 앱 접수 가능
2013-02-09 15:18:18 2013-02-09 15:20:16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올해 설 연휴 귀성객들은 특별히 안전운전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기간이 짧아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최근 폭설 뒤 찾아온 한파로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손해보험협회가 보험개발원과 함께 최근 3년간 설 연휴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연휴 전날에만 사고가 3401건이 발생해 평상시 2794건보다 사고비율이 21.7% 증가했다.
 
운행 중에 갑작스럽게 타이어 펑크·잠금장치 해제·긴급견인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각 손보사는 24시간 사고보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접수 시 사고현장에 긴급출동하는 기동처리반이 대기 중이다.
 
긴급출동서비스는 해당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긴급견인 ▲긴급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교체 ▲잠금장치 해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화 접수 가능하며 동부화재 등 일부 보험사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접수도 가능하다.
 
◇손보사 24시간 사고보상센터 및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 
 
 <출처 : 손해보험협회>
 
손보사는 긴급출동서비스와 함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the S.(에스닷)' 회원 고객에게 차량 점검을 무료로 해준다. 'the S.(에스닷)' 멤버십 가입은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삼성화재 홈페이지(http://www.samsungfire.com)나 애니카랜드서비스센터 등에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대해상과 하이카다이렉트는 9부터 11일까지 주요 고속도로·성묘 지역에 긴급 출동 전담팀을운영하며, 전국 하이카프라자 매장에서 차량 무상점검·워셔액 무료보충·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오는 23일까지 프로미 카월드를 방문한 고객에게 차량하체·전기·오일 벨트류 등 차량이상 유무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LIG손해보험은 오는 11일까지 14개 항목 무상 점검과 더불어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를 한다. 설 연휴에도 자동차 사고 보상상담 서비스를 한다. 에르고다음다이렉트는 냉각수·엔진오일·타이어 공기압 등 21개 항목 안전점검을 해준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명절에는 평상시보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고 발생 시 경찰서에 신고해도 가입한 보험사에 자동접수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최대한 빨리 보험사에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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