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WB, 올해 우리나라 금융부문평가한다
2013-02-08 16:21:40 2013-02-08 16:23:44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금융위원회는 8일 우리나라가 올해 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World Bank·WB)에서 실시하는 금융부문평가 프로그램(FSAP) 평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FSAP 평가는 지난 2003년에 이어 두번째로 이뤄지는 평가다.
 
FSAP(Financial Sector Assessment Program)는 IMF와 WB가 회원국 금융부문의 국제기준 충족여부 및 금융안정성 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9년 도입됐다.
 
올해에는 우리나라 외에도 홍콩과 싱가포르, 캐나다, 이탈리아, 스위스 등이 FSAP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평가는 오는 4월 금융부문 국제기준이행 평가, 6월 금융안정성 평가, 9월 최종평가 등 세차례에 걸쳐 이뤄지고, 평가결과는 10~11월 중 IMF와 WB 이사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앞서 평가단은 지난 4~7일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을 방문해 평가일정과 범위 등을 협의한 바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FSAP 평가결과가 국가 신인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관련 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각 부문별 사전 자체평가 등을 토대로 국제기준 이행 등에 미흡한 부분이 없도록 제도개선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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