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작년 매출 1.5조.."불황속에도 견조세 유지"
2013-02-07 11:08:09 2013-02-07 11:10:21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첨단 화학섬유 소재 선도기업 휴비스(079980)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6.4% 감소한 1조562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각각 587억원과 52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14.5%, 24.8%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휴비스 관계자는 "작년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원료가 변동성 확대와 장섬유 내수시장 공급과잉 심화로 화섬업계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면서도 "휴비스의 경우 국내 경쟁업체들에 비해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유지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단섬유의 경우, 전세계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LM(Low Melting) 섬유 생산능력을 2011년말 연 18만톤 규모로 확대해 차별화 제품 시장지배력을 강화했고, 이를 통해 전년대비 7%를 이상 증가한 수익을 달성했다.
 
휴비스는 스포츠 캐주얼과 감성의류 시장을 적극 공략해 차별화 제품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장섬유 분야와 관련해 올해 주력 시장인 터키 시장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한 판매량 확대도 기대했다.
 
유배근 휴비스 대표이사는 "올해 경기 회복 추세에 따른 수요 회복과 핵심사업인 단섬유, 장섬유의 지속적인 차별화 전략 실행, 고부가가치 슈퍼섬유(메타아라미드, 파라아라미드, PPS섬유 등)사업의 본격 추진 등을 통해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더욱 힘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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