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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코스피,수급 공백에 1940 하회..금융주 '약세'(10:18)
2013-02-05 10:16:02 2013-02-05 10:18:25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이지 못한 상태에서 1940선을 하회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84포인트 (0.79%) 밀린 1937.8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매도전환하며 140억원대 매물을 내놓고 있고 기관도 285억원 팔자세다. 개인만이 431억원 순매수로 방어막 역할을 해주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200억원에 가까운 매물이 출회되며 역시 지수에 하방압력을 넣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권인 가운데 전기가스업종이 2.2% 약세로 가장 부진한 상황이다. 이어서 건설, 금융, 증권, 은행, 전기전자업종도 1% 넘게 밀리고 잇다.
 
섬유의복, 유통, 기계업종은 약보합권으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적으로 나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일제히 약세권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1% 넘게 하락한 142만200원을 기록중이다.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도 각각 2.9%, 2.6%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현대중공업(009540), KB금융(105560)도 1% 넘게 밀리고 잇다.
 
현대차(005380) 3인방은 일제히 보합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1포인트 (0.46%) 밀린 499.01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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