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전자지갑에 외환은행 계좌 추가
2013-02-04 10:28:14 2013-02-04 10:30:42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하나은행은 선불 충전형 전자지갑 서비스인 '하나N월렛'의 이용 계좌로 외환은행 계좌를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N월렛은 선불로 충전한 가상의 화폐를 기반으로 상대방 전화번호만 있으면 충전금액을 송금할 수 있고, 하나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N월렛에서 가상화폐인 캐시넛 충전시 이용계좌로 외환은행 계좌가 추가됐고, ATM 출금시 외환은행 ATM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하나은행이나 외환은행 고객이 아닌 N월렛 회원이면 전국 외환은행 및 하나은행 ATM 기기에서 충전된 캐시넛을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으며 출금 수수료는 면제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5일부터 이달 말까지 N월렛 신규가입자 또는 최초 1회 이상 충전한 가입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캐시넛 3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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