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절대강자 세바스티앙 로브가 이끄는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토탈 아부다비팀이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13 WRC'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바스티앙 로브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13 WRC' 개막전에서 시트로엥 DS3로 역주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불모터스)
24일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판매 업체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0일(현지 시각)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트로엥팀은 16개 스테이지(425.93㎞)를 5시간18분 57.2초의 기록으로 통과, 2위를 차지한 폭스바겐 모터스포츠팀을 1분39.9초 차이로 따돌리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 2004년부터 시트로엥과 함께 한 세바스티앙 로브는 WRC 개막전 7번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고, 로브와 시트로엥은 WRC 대회 9연패의 기록도 동시에 기록했다.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팀의 또 다른 드라이버 다니 소르도는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세바스티앙 로브는 "이번 대회는 눈길, 빙판길 등 최악의 조건에서 펼쳐졌다"면서 "정말 어려운 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세바스티앙 로브는 지난 2011년부터 2013 WRC까지 시트로엥 프리미엄 해치백 DS3와 함께 하고 있다. DS3는 지난해 4월 국내에 출시된 후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20, 30대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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