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감정가보다 싼 우량주택 공매
최대 30%까지 할인된 89채 입찰
2008-12-10 14:07: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양도소득세 절감을 목적으로 매각을 의뢰받은 89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에는 교육환경이 우수한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목련아파트가 감정가 8억2000만원 보다 30%저렴한 5억7400만원에, 생활환경이 쾌적한 과천시에 위치한 과천주공아파트가 감정가 8억원 보다 25%싼 6억원에 입찰에 부쳐질 예정이다.
 
그밖에도 최대 30%까지 저렴한 89건의 물건들을 온비드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표> 공매 물건 감정가 대비 입찰가 분포  
 
 
입찰가
 
(감정가대비)
 
100%
 
95%
 
90%
 
85%
 
80%
 
70~75%
 
 
물건 수
 
10
 
18
 
18
 
19
 
16
 
8
 
89
 
매각예정 물건들은 1억원~5억원 45건, 5억원~10억원 39건, 10억원 이상은 5건으로 가격대가 다양하다.
 
캠코 담보채권관리부 이승찬 부장은 “발품을 팔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쉽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중개수수료 없이 주택을 살 수 있어 주택매입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또 “이번 공매를 통해 주택을 낙찰받아도 소유권 취득시기는 양도세 중과세율 완화 특례기간(2009.01.01~2010.12.31)에 해당되므로 향후 양도하더라도 완화된 양도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캠코는 현재 공매입찰 중인 물건 외에도 지난번 공매에서 유찰되어 공매가 보류된 197건의 물건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고 있고,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규모 아파트단지 인근의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6863㎡ 대지도 매물로 나와 있다. 감정가 140억원의 이 토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육종연구소 부지로 사용했던 토지이며, 일부가 매도청구권 행사대상이 될 수 있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