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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말하는 학습인형 '알프' 출시
2008-12-09 17:2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KTH가 캐릭터 인형으로 학습하는 영유아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www.rfriend.co.kr)'를 출시하고 9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Royal Toddler Friend'의 줄임말인 '알프'는 대상의  RFID 기술을 이용해 인형에 학습 카드를 갖다대면 인형이 학습 내용을 직접 음성으로 들려주게 돼 있어 1~5세 영유아들이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유아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한글교육 및 외국어 학습, 생활예절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동화 및 동요 구연 등의 감성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콘텐트를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인터넷 홈페이지 www.rfriend.co.kr를 통해 추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TH U-Biz 사업단 김명철 단장은 "알프는 상황에 맞게 프로그래밍된 언어로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교육하므로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서 "아담한 사이즈의 포근한 소재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탁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알프의 패키지 상품(인형과 카드세트, 단말기, 충전기 등)의 가격은 18만원이다.
 
KTH는 알프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www.rfriend.co.kr)를 통해 예약구매하면 1만원 할인해주고, 알프 홈페이지에서 컨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파란캐쉬를 5000원 지급해준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구매할 경우에도 파란캐쉬 5000원을 지급한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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