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NHN(035420)에 대해 4분기 양호한 라인게임 성과로 컨센서스 수준의 실적달성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 가입자는 지난해말 9300만명에 달했고 내주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1월부터 출시된 라인게임의 성과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법인의 실적이 라인 외에도 네이버 재팬의 디스플레이 광고와 게임 매출 증가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출시되는 게임 수 증가와 장르 다양화로 올해와 내년 매출은 각각 1540억원, 198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 홍 연구원은 "4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9%, 10.9% 증가한 6471억원, 1670억원의 컨센서스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자율 규제 등으로 웹보드 게임 매출은 감소하겠지만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6%, 21.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웹보드게임 사행성 방지를 위한 규제 시행은 최종 규제안 시행시기와 관련해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받고, 법제처의 검토를 거쳐 확정되기 때문에 2월이후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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