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 교통사고 사상자 1.9만명 감소효과
2013-01-10 13:35:58 2013-01-10 13:38:02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자동차 검사가 한해 1만9000여명의 자동차사고 사상자 감소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공단은 자동차검사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 및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만8973명, 교통사고 감소 1만3480건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2011년 자동차검사를 받은 차량 중 291만대, 150차종의연식별, 주요장치별 부적합 검사결과를 분석했다.
 
주요장치별 분석결과 제동장치, 주행장치, 원동기, 등화장치 등이 교통사고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 같은 결함을 검사를 통해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배출가스검사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감소효과는 2만4000톤, 온실가스(CO2) 감소효과는 7000톤으로 집계됐다.
 
온실가스 감소량은 중형 승용자동차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5만회 왕복할 때 배출되는 양이며, 30년 된 신갈나무 71만 그루가 심어진 숲에서 1년간 흡수되는 양이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동차검사 효과분석은 자동차검사가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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