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올해도 해외시장 고성장세 지속-키움證
2013-01-09 08:00:46 2013-01-09 08:02:56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키움증권은 9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올해도 해외 시장에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하지만 주가 하락과 올해 실적 추정치 하향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30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낮췄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야심차게 준비했던 블레이드&소울이 기대에 못미치고, 모바일 게임으로의 시장 패러다임 변경, 대주주의 지분 매각 등 여러 이슈가 맞물리면서 큰 폭의 주가하락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대가 높은 만큼 실망도 컸지만, 2013년에 예상되는 중국 B&S, 길드워2 출시와 길드워2 확장팩 등의 영향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과가 다시 나타난다면 최근 부진이 충분히 만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길드워2 300만장 판매고에 힘입어 전년대비 99.3%, 558.1% 급증한 2770억원과 109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안 연구원은 "최근 낮아진 주가 상황과 2013년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하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감안하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0%, 45.4% 늘어난 9041억원과 2421억원 수준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