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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2013년 임원 인사 단행
2012-12-26 10:25:09 2012-12-26 10:27:0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정식품은 지난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 4명을 포함해 8명의 임원을 승진·선임 발령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박점선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해 청주공장 기술부문장으로, 이경재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해 마케팅부문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또한 신승렬 상무보를 기획관리부장으로 보직 변경하고 신임 감사로 최홍석 상무를 선임했다.
 
이와 함께 송용복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해 자회사인 ㈜자연과사람들 관리부문장으로, 최승림 부장을 관계사인 ㈜오쎄 관리부문장으로 각각 보직 발령했다.
 
이밖에도 그룹사의 효과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정보시스템실을 신설하고 경영전략실을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김재용 홍보팀장은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1위 두유 전문기업을 넘어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그동안 준비단계였던 중국법인의 매출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실질적인 베지밀 중국 진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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