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슈넬생명과학(003060)은 7일 최대주주 지분매각과 무관하게 에이프로젠과 함께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슈넬생명과학은 전날 최대주주인 김재섭 대표가 자신이 보유한 슈넬생명과학 주식 700만주와 경영권을 케이앤텍코리아 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슈넬생명과학은 경영권 양도 절차가 마무리되면 자사 대표이사는 케이앤텍코리아 측에서 맡겠지만 현 대표이사인 김재섭씨는 CTO(최고기술경영자) 직을 맡아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총괄 지휘하고 에이프로젠과 사업 협력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경영권 매각과 상관없이 에이프로젠과 바이오시밀러 사업 협력은 지속될 것"이라며 "일본에서 에이프로젠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이 완료되는 즉시 슈넬생명과학은 한국식약청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다국적제약사와 공동마케팅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대주주로 올라선 케이앤텍코리아는 신재생에너지과 신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화력발전소에서 나온 석탄재에서 광섬유 등을 채취하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발전소에서 나오는 연소폐기물 중 바닥재(Bottom Ash)에 대한 특화된 재활용 기술을 가진 업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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