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대동한 朴, 수도권 돌며 지지 호소
은지원, 朴 유세 처음으로 지지 호소
2012-12-06 17:00:43 2012-12-06 17:19:38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6일 수도권 표심 공략을 위해 중산층 복원을 약속했다. 박 후보의 이날 유세에는 조카인 가수 은지원 씨도 동행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경기 안산과 부천, 안양, 성남 등 '경기남부권'을 돌며 민생정부론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경기 안산 고잔동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다음 대통령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보다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민주당 정권이 무너뜨린 중산층 복원을 정책 제1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민이 중산층으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중산층을 70%까지 올리는 중산층 복원을 먼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은씨는 박 후보가 유세 시작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 유세장에 나와 "날씨가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끝까지 믿어주시고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 정권이 역대 최고로 폭등시킨 것이 대학생들의 비싼 등록금"이라고 공격하며 "(여러분들의) 부담을 반으로 덜어드리고,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셋째 자녀의 경우 아예 등록금을 면제해주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철역 역사 위에 행복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서민과 근로자, 대학생들이 근처 임대료의 절반 또는 3분의 1 가격으로 생활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뉴타운사업을 해제하고 자체적인 주거개선사업을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지역 공약도 제시했다.
 
이어 경기 부천을 찾은 박 후보는 "낙후된 도심을 재생하는일이 시급하다"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5년 동안 도시재생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리를 옮겨 안양 범계역에서 "안양 시민들을 위해 인덕원에서 수원까지 복선 전철을 건설해 주변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도권 광역 교통체계를 촘촘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는 대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00만 수도권 표 공략을 통해 막판 '바람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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