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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8곳 입찰
2012-11-29 00:26:11 2012-11-29 00:28:0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최소 1500억원 이상을 조달한 계획인 쌍용건설(012650)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총 8곳이 입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쌍용건설 등에 따르면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사에 8곳의 국내외 투자자가 매각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캠코와 쌍용건설은 LOI를 접수한 투자자를 검토, 30일까지 2~3곳의 쇼트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쇼트리스트에 포함된 투자자는 4~5주간 실사 후 최종 입찰제안을 하게 된다. 쌍용건설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1월 최종 계약을 하고 2월 중 유상증자 대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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