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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재정절벽·유로존 불안요소에 하락출발
2012-11-27 00:05:43 2012-11-27 00:07:43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재정절벽과 그리스 위기 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일 대비 51.76포인트(0.40%) 내린 1만2957.92에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08포인트(0.24%) 밀린 2959.77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5.45포인트(0.39%) 떨어진 1403.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미국 의회에서는 재정절벽 논의가 시작되고, 유럽에서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를 통해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업종별로는 소매업이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 온라인 매출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페이스북과 애플, 야후는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전일 대비 각각 7.34%, 1.38%, 2.16% 올랐다.
 
RIM 역시 신규 출시되는 블랙베리폰에 대한 기대감으로 1.46% 상승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1.12%, 0.73% 하락했다.
 
드림웍스 역시 새로 개봉한 애니메이션의 흥행이 저조하면서 3.16%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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