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최근 지식경제부가 양산차의 연비 개선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와 노회찬 진보정의당 의원이 오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비제도 개선 첫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필수 교수(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장진영 소비자정의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나성화 지경부 에너지전력협력과장, 김성익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 박심수 교수(고려대 기계공학부),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처장, 강경희 경실련 소비자정의 운영위원 등이 토론을 펼친다.
지경부는 이달초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연비과장 사태 발생 이후인 지난 20일 자동차 연비 관리제도의 공신력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 연비 관리제도의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들을 보완하는 형태의 개선방안을 오는 12월 말까지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경부는 자동차 제작사의 자체측정을 인정하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는 대신, 제작사의 자체측정 과정·결과에 대한 관리 감독과 양산차에 대한 사후 관리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경부는 지난 1월부터 고속과 도심주행 측정하던 연비를 5가지 방식으로 측정방법을 늘리는 등 복합연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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