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우리금융 감사 시작..내달 14일까지
2012-11-05 15:13:00 2012-11-05 15:14: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감사원이 우리금융(053000)지주와 우리은행 등 계열사들에 대한 정기 감사에 들어갔다.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현재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지주 본사에 감사원에서 파견나온 직원들이 감사를 시작했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예비 감사를 거쳐 19일부터 오는 12월14일까지 본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는 2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정기 감사로, 지주사와 계열사에 대한 전반적인 경영 실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공적자금을 받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경영실태 점검"이라며 "특별한 의미는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웅진그룹 관련 부실여신이 늘어나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2012년도 경영개선이행약정(MOU) 이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돼 감사가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부실여신이 늘어나고 있고 올 들어 실적이 부진해지면서 MOU 이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감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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