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EO, 릴레이 봉사로 연말 추위 녹여
SK그룹, 21만 포기 행복김치 담가 전달키로
2008-11-25 18: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SK그룹 CEO들이 김치담그기, 연탄배달 등 릴레이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SK그룹은 어려운 농촌을 돕기 위해 이번 행복나눔 김장행사에 모두 국산 재료를 사용하는가 하면, 전국민이 하나가 돼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뜻에서 불교, 기독교 등 여러 종단과 함께 이웃사랑에 나섰다.
 
SK그룹 자원봉사단장인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서 SK 임직원은 물론 대한불교조계종,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성공회 등 3개 종단이 소속된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와 함께 행복김치 55000여 포기를 담그는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열린 ‘2008 행복나눔 김장행사에는 김신배 사장과 SK텔레콤을 중심으로 한 SK 임직원 300여명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서재일 목사, 대한성공회 관구장 박경조 주교 등 종단 대표와 자원봉사자, 56사단 군인 등 모두 800여명이 참여했다.
 
김 사장은 사랑과 정성, 그리고 화합의 의미를 가득 담은  행복김치가 경제 한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SK는 앞으로도 행복추구라는 기업경영 철학에 부합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담근 행복김치 55000여 포기(110)1 1끼 기준으로 110만 여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수도권 무료급식소와 복지시설 등 217개 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60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오용 SK 브랜드관리실장은 “SK식 자원봉사는 CEO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특징이라면서 올 연말에도 SK CEO와 임직원들은 모두 21만 포기의 김치를 담가 570개 시설과 17000여 가구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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