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내분의 모습 보일 때 아니다" 사퇴 거부
"모든 것은 후보께서 결정할 문제"
2012-11-01 16:19:56 2012-11-01 16:21:29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자신과 이해찬 대표를 향해 불거진 퇴진 요구에 대해 1일 "내분의 모습을 보일 때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선승리에 전념할 때"라면서 사실상 사퇴를 거부했다.
 
박 원내대표는 "저는 이미 선대위에 개입하지 않고 원내대책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지금 국회는 투표시간 연장, 예산안 처리 등 여야간 첨예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 저는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내일부터 지방 순회 일정을 마련하고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최고위원회의 모든 권한은 이미 후보에게 위임되어 있다는 것"이라면서 "모든 것은 후보께서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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