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NLL 포기 대화록' 정문헌 의원 수사 착수
2012-10-30 18:46:39 2012-10-30 18:48:22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민주통합당으로부터 고발 당한 정문헌 의원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의원과 새누리당 이철우 원내대변인, 박선규 공보위원은 최근 "노 전 대통령이 2007년 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나 NLL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은 정 의원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고 검찰은 정 의원 등의 주거지 관할 문제 등을 검찰은 고려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고발장 내용을 분석한 뒤, 고발인을 불러 고발 추지와 내용 등에 대해 조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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