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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경제지표 호전.. '상승'
2012-10-25 23:18:22 2012-10-25 23:19:50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호전된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68.23포인트(0.52%) 상승한 13145.57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15포인트(0.78%) 오른 3004.85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8.59포인트(0.61%) 상승한 1417.34로 장을 열었다.
 
경제지표들이 예상치보다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2만3000건 줄어든 36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7만건을 약간 밑도는 수치다.
 
9월 내구재 주문도 전월 대비 9.9% 늘어나 예상치를 넘어섰다.
 
이날 증시에서는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한 생활용품 제조업체 P&G(2.39%)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윈도우8과 태블릿PC  '시피스'를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1.04%)도 상승세에 합류했다.
 
AT&T(0.49%)와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0.36%) 등 통신주 역시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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