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5리포트)중소형주 플레이를 위한 모멘텀 찾기 집중
입력 : 2012-10-13 10:00:00 수정 : 2012-10-13 10:00:00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이번주 투자자들은 한류 2.0, 소셜네트워크, 고령화, T-커머스, 스마트폰 등 요즘 트렌드를 통해 중소형주 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짜는 모습이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적응해서 유효 수요를 창출했던 종목들을 찾아 수익을 노리기 위해서다.
 
13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이번주(8일~12일)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조회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HMC투자증권의 '2013년 디스플레이 전쟁의 서막'이었다.
 
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목할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의 이슈는 FHD 지원, 보안강화, 진보된 터치 패널"이라며 "최근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차별화 의존도가 크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5인치 FHD급 IPS LCD, W-OLED, UD, G2 방식에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034220)와 삼성그룹의 AMOLED 핵심소재 내재화에 대한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제일모직(001300)을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2, 5위는 'K-스타일'이라는 이슈로 보는 전략 리포트였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한민국 핫 트렌드를 잡아라'라는 리포트에서 "과거 각 시기마다 시대를 관통하는 사회, 문화, 기술 트렌드가 진화, 발전되면서 주식시장 트렌드를 장악해 왔다"며 "바로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핵심트렌드를 주시하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핫트렌드를 크게 네가지로 구분하면서 알뜰 소비 트렌드의 확산, 불황형 가계의 탄생, 웰빙 열풍, 헬스케어 전성시대, 한류 버전 2.0, 스마트 하드웨어, 쇼셜 네트워크 등을 투자아이디어로 꼽았다.
 
 
이병화 삼성증권 연구원은 "증시에서 똘똘한 중소형주를 주목하는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구조적인 저성장 시대에 돌입했고, 코스피가 감속 구간에 진입하면서 대안으로 종목 플레이가 떠오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성장 섹터의 프리미엄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시장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산업을 전방산업으로 보유한 후성(093370), 평화정공(043370), 한류 후광 효과가 기대되는 모두투어(080160), 국순당(043650), CJ CGV(079160), 내수 대표 업종들의 영토 확장에 주목하며 제닉(123330), 인터로조(119610), 코라오홀딩스(900140)를 추천했다.
 
3위는 10월의 스몰캡 탑픽이었다.
 
김영준 연구원은 "9월에 이어 10월에도 중소형주 수익률 게임이 지속될 것"이라며 "실적 발표 시기와 맞물려 종목 교체 현상이 있을 수 있어 급등 종목을 추격하기 보다는 실적을 통해 옥석 가리기를 하라"고 조언했다.
 
10월 투자 유망한 중소형주로는 3분기 실적과 내년 실적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한글과컴퓨터(030520), 옵트론텍(082210), 고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타겟시장을 다각화하는 씨젠(096530), 해외 진출로 국내 시장 한계를 극복한 예림당(036000), 특허가 매출로 이어지는 대륙제관(004780), 삼성전자의 태블릿시장 진출로 수혜가 예상되는 유아이디(069330)를 꼽았다.
 
4위에 오른 리포트는 T커머스 시장을 다룬 분석이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TV의 전세계 판매량은 전년대비 42.4% 상승한 약 8400만대에 이를 것"이라며 "스마트TV의 등장으로 콘텐츠 위주로 성장하면서 T커머스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TV 밸류체인 중 T커머스 등 콘텐츠 위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KTH(036030)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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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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