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지난달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은퇴전략포럼을 열어 큰 반향을 일으킨 뉴스토마토가 은퇴전략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역시 언론사 최초다.
뉴스토마토는 22일 은퇴전략연구소를 설립해 이날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은퇴전략연구소(NRSI)는 지난달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2은퇴전략포럼'의 취지와 열기를 그대로 이어 국가와 기업, 개인들의 고령화(Aging)대비 전략을 취재, 연구한다.
특히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의 본격적인 은퇴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개인들의 은퇴준비전략을 집중 탐구할 계획이다.
NRSI는 또 기업, 금융기관들이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나서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니어비즈니스(실버산업)에 대한 심층 취재와 연구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니어비즈니스는 인구구조의 고령화로 잠재력 높은 신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고령화, 은퇴설계 관련 연구기관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공동 기획, 연구작업을 통해 바람직한 은퇴준비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은퇴준비전략 관련 취재, 연구물은 한차원 높은 멀티미디어로 제작된다. 이 제작물들은 노후준비에 대한 일반인들의 갈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RSI는 전문기관들과 공동으로 은퇴준비 교육프로그램도 운용한다. 이를 통해 금빛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일반인들에게 든든한 도우미로 다가갈 예정이다.
연구소장은 박동석 뉴스토마토 대표(사진)가 겸임한다. 신임 박 소장은 고령화 전문기자로 고령화 정책, 연금, 복지, 일자리, 여성문제등을 심층 연구해왔다. 저서로는 고령화쇼크, 고령사회 생존전략 퇴직연금, 골드에이지등이 있다.
뉴스토마토는 은퇴전략연구소와 함께 지식센터(센터장 김종화 생활부장) 가동에도 착수했다.
지식센터는 고객친화적 킬러콘텐트와 방송,모바일,온라인 컨버전스전략 개발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뉴스토마토는 지식센터 운용을 통해 독자, 시청자들에 한 차원 높은 뉴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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