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후쿠오카·오사카 노선 증편
다음달 15일부터..매일 1편에서 2편으로 확대
2012-10-09 11:01:05 2012-10-09 11:02:40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에어부산이 내달 15일부터 부산~후쿠오카·부산~오사카 노선을 현행 매일 1편에서 2편으로 각각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오전과 오후로 시간대를 나눠 각 1편씩 투입키로 결정함에 따라 이들 노선에서 최다 운항편수를 보유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탑승기간 오는 11월15일~30일) 두 노선에서 파격 할인이벤트를 펼친다.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부산~후쿠오카 왕복 16만4800원, 부산~오사카 왕복 19만9300원(10월9일 발권기준)에 각각 판매(해당기간 전편 선착순 10명, 600여명 한정)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노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질 것"이라며 "일본 저비용항공사들의 시장 확대에 맞서 강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