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경남기업은 베트남 랜드마크72에서 '제1회 2012 경남 수직마라톤(Vertical Run)' 경기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전 세계 500명 이상이 참가해 랜드마크72의 최상층인 72층(1820계단)까지 계단을 빨리 뛰어 오르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1등은 10분06초의 기록으로 주파한 벨기에 국적의 오마르벡카리로 상금 1500달러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
◇1위 입상자 오마르벡카리가 결승점을 통과하는 모습
수직마라톤 경기는 계단을 이용해 빌딩을 오르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으로 미국 엠파이어 빌딩, 타이페이101 등 세계 유수의 최고층 빌딩에서 개최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적 이벤트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남기업이 건설한 랜드마크72에서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세계적인 건축물로 자리매김했다.
하종석 경남기업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수직마라톤 개최로 경남(Keangnam)과 랜드마크72의 브랜드가 한 단계 격상돼 투숙객과 관람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랜드마크72는 건축연면적 기준으로 세계최대 규모(60만9673㎡)로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 1.3배에 달하고, 베트남 최고층 건물(350m)이자, 국내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한 사업 중 최대 해외투자사업(약 11.2억달러)으로써 경남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가 융합된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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