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나? 10년 넘은 장수 온라인 게임 '수두룩'
2012-09-28 18:10:08 2012-09-28 18:11:15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온라인 게임시장이 문을 연지 16년째를 맞고 있지만 세월의 풍파 속에도 10년 이상 우리 곁을 지키고 있는 장수 게임들이 있다.
 
지난 2010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7조4312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4조7673억원으로, 전체 게임 매출액의 64.2%를 차지했다. 올해의 게임산업 예상 규모는 1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급속히 성장한 온라인 게임 시장은 더 이상 특정 계층이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전 국민이 즐기는 게임이 됐다.
 
특히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바람의 나라'는 온라인 게임의 대표적인 장수 게임이다.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바람의 나라는 만화를 원작으로 해 우리나라 최초인 1996년 4월 그래픽 기반 온라인 게임 시장을 열었다.
 
바람의 나라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16년이 넘었지만 올해 추석에도 이벤트를 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으로 뺴놓을 수 없는 장수 게임은 역시 엔씨소프트(036570)의 리니지다. 바람의 나라가 온라인 게임 시장을 열었다면 온라인 게임시장을 성장시킨 것은 바로 리니지다.
 
지난 1998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서 2007년에는 단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누적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제 올해로 서비스 14년째를 맞는 '리니지'는 매출 2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등 대작이 엔씨소프트에서 출시됐지만, 아직도 매출은 절반 가까이를 리니지가 차지하고 있다. 같은 시리즈 '리니지2'보다 월등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 풀3D 그래픽을 구현한 온라인게임 '뮤온라인'도 10여년 넘게 서비스되고 있는 장수 온라인 게임이다.
 
뮤는 지난 7월 신규 서버 ’레노스’를 추가하고, 일부 시스템을 개편한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등 활발히 사용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신규·회귀 유저에게 게임 '패키지 세트'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프리스톤테일', '라그나로크', '포트리스2', '크레이지 아케이드' 등도 10년 넘게 우리 곁을 지키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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