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진주 복합수지 공장 건립.."글로벌 기업 도약"
2012-09-22 10:50:58 2012-09-22 10:51:58
[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GS칼텍스가 기능성 플라스틱 부문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진주시에 대규모 복합수지 공장 건립에 나섰다.
 
GS칼텍스는 21일 경남 진주시 지수면 압사리 현지에서 연산 12만톤 규모의 복합수지 공장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진주 일반산업단지 내 12만2000㎡ 부지에 들어설 이 공장은 자동차와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특수 폴리머를 생산하게 된다. 1단계로 내년 9월까지 4만톤(t) 규모의 생산설비를 우선 건립하고, 나머지 설비는 오는 2015년 기계적 준공을 거쳐 가동된다.
 
진주공장 완성으로 GS칼텍스의 복합수지 생산능력은 현재 15만4000톤(t)에서 2015년에는 27만톤(t)으로 대폭 확충돼 업계 1위 자리를 굳히게 된다. 이로써 GS칼텍스는 글로벌 복합수지 메이커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글로벌 자동차 및 가전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중국과 동유럽에 이어 향후 북미와 남미, 동남아 지역으로 진출을 검토하는 등 해외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을 비롯해 이창희 진주시장, 김재경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GS칼텍스가 산업기반 시설을 설립함으로써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진주가 전통문화와 미래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남부권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S칼텍스 복합수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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